레드와인추천2 [실패 없는 와인 쇼핑 cheat key] #4 시라/쉬라즈 : 검은 후추와 초콜릿을 품은 화끈한 상남자 안녕하세요! 와인 입문자를 위한 필수 품종 알아보기 시리즈, 네 번째 시간입니다. 지난 시간에 함께 만나봤던 향긋하고 은은한 공주님, '피노 누아' 기억하시나요? 맑고 투명한 루비 빛깔에 장미 꽃잎 향이 솔솔 나는 섬세함에 푹 빠지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. 오늘 모셔 온 주인공은 그 공주님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다른, 레드 와인계의 거칠고 화끈한 상남자입니다. 잉크처럼 진한 보랏빛에 알싸한 검은 후추 향을 품은 오늘의 주인공, 바로 '시라(Syrah)' 혹은 '쉬라즈(Shiraz)'입니다. 한 모금 마시는 순간 입안을 꽉 채우는 타격감으로 캠핑장과 삼겹살집을 평정한 이 품종의 매력을 지금 바로 쉽게 풀어드릴게요! 1. 시라(Syrah)와 쉬라즈(Shiraz)의 차이는? (이름의.. 2026. 6. 21. [실패 없는 와인 쇼핑 cheat key] #2 메를로 : 떫은맛이 싫은 입문자를 위한 부드러운 실크 한 장 와인 입문자를 위한 필수 품종 알아보기 시리즈, 그 두 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. 지난 시간에 레드 와인의 제왕 '카베르네 소비뇽'에 대해 알아봤었죠? 고기 도둑이라는 말에 큰맘 먹고 도전해 봤지만, 입안이 팍팍해지는 특유의 떫은맛(타닌) 때문에 "음... 나한테 레드 와인은 아직 좀 어려운가?" 하고 살짝 주춤하셨던 분들 분명히 계실 겁니다. 걱정하지 마세요! 오늘은 그런 분들의 상처받은(?) 혀를 부드럽게 감싸줄 구원투수를 모셔 왔으니까요. 바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매력을 가진 레드 와인의 신사, '메를로(Merlot)'입니다. 초보자 친화력 100%를 자랑하는 메를로가 왜 입문자들의 단골 추천 와인이 되었는지, 지금 바로 쉽게 풀어드릴게요! 1. 메를로(Merlot)란?메를로는 카.. 2026. 6. 21. 이전 1 다음